사사기 1장 1~21절
“여호수아가 죽은 후”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던 지도 여호수아. 젊었을 때부터 모세의 후계자로 신실하게 성장한 그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고 죽었다.
우리는 어느 때가 될는지 알 수는 없지만 모두 죽는다. 아무리 현실의 삶이 풍족해서 천국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반대로 현실의 삶이 정말 지옥 같아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늘 비관하던 사람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죽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며 살던 사람도,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며 큰 소리치면서 자신이 우주의 중심인 것처럼 으시대던 사람도 죽는다.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에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이다. 그때 아무런 두려움없이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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