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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비전교회

2021년 10월 31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공동기조문 옳은 일을 행하심으로 그의 위대함을 보이시고 의로우셔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림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물세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로마가톨릭교회의 잘못된 가르침과 교권에 대항하여 확립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의 유산을 잘 계승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보기
2021년 10월 24일 성령강림주일 후 스물두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 오시며,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변함없이 우리에게 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물두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고난의 골짜기를 희망의 문이 되게 하시며 우리가 어렸을 때와 같이, 해방을 맞이했던 그 날 같이 노래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아버지 하나님.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 예수님을 굳게 믿고 따르는 것이 어렵지만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더보기
2021년 10월 17일 성령강림주일 후 스물한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을 펼치고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바다를 휘저어 물결을 일으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물한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고통과 고난의 긴 터널을 지나는 저희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모든 어려움을 잘 이기게 하옵소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에게.. 더보기
2021년 10월 10일 성령강림주일 후 스무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을 비춰주시는 역사와 구원의 주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스무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언제나 은혜를 베푸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당하는 쓰라린 고통과 역경을 생각하면 낙심이 되지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우리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림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더보기
2021년 10월 3일 성령강림주일 후 열아홉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고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아홉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범사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할 때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자신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과학기술을 의지하여 하나님 없이도 세상을 살만하다는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언제나 온 세상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육체적인 질병과 .. 더보기
2021년 9월 26일 성령강림주일 후 열여덟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여덟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며 생명을 구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어려움과 고난의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저희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다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가.. 더보기
September 19, 2021. Common Prayer on the 17th Sunday after Pentecost Dear Almighty God, who calls the world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setting of the setting, and shines light in the completely beautiful Zion. We give thanks, praise and glory to God's great grace and love. On the morning of the seventeenth Sunday after Pentecost, please accept the worship of all churches around the world in spirit and truth in the Holy Spirit. God the Father, who bestows g.. 더보기
2021년 9월 12일 성령강림주일 후 열여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여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 더보기
2021년 9월 5일 성령강림주일 후 열다섯 번째 주일 공동기도문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다섯 번째 주일 아침에 성령 안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든 교회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오벧에돔과 그의 자손들에게 복을 주셔서 자기들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에게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해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웃과 온 인류를 위해 아름답게 봉사하며 헌신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를 범한 사람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성자 예수님. 세상에 살면서 남의 허물을 덮어주.. 더보기
내 상처로 남을 섬길 기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일이 벌어지든 나는 그 속에서,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벌어진 삶의 상황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에게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이 일어난 삶의 형편과 상황에 대한 반응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 삶을 원망으로 대할 것인지, 감사로 대할 것인지, 포기하고 주저앉을 것인지, 새로운 길을 찾아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부터 30년 전인 1990년에 나는 시골의 아주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그해 8월의 어느 날, 나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두개골에 구멍을 뚫고 몇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