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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자료689

진정한 부자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아기의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놓습니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다시 건네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8,000원에 귀한 행복을 얻었습니다. 여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주인의 마음에서 작은 천국(天國)을 봅.. 2015. 5. 23.
2015년 5월 24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를 택하셔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올 수 있게 하시고 예비하신 하늘의 복을 풍성하게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택한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세상과 죄악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의 힘과 능력도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영혼이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일평생 찬양하고 예배하며 살게 하옵소서. 비록 우리가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의 도움이시고 나를 건지시는 분이이심을 .. 2015. 5. 23.
2015년 5월 10일 주일 공동기도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온 인류의 아버지가 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셔서 기업으로 삼게 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인간을 지으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귀한 가정을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미리 경험하게 하시고 사랑과 인내 그리고 헌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가족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이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의 가정처럼 하나님만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거룩한 믿음의 가정이.. 2015. 5. 23.
2015년 5월 3일 주일 공동기도문 구름으로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불꽃으로 사역자를 삼으시는 하늘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위엄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이 가정의 달인 5월 첫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온 땅을 새롭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집승들로 마시게 하시며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눈을 열어서 주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시며 귀를 열어서 주의 세미.. 2015. 5. 3.
2015년 4월 26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시며 응답해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찢어진 우리의 마음을 낫게 해주시며 상처난 우리의 심령을 싸매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려 주셔서 우리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여전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을 보내어 주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가 처한 모든 환난과 고통의 환경을 새 것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하며 선포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성자 예수님, 손에 키.. 2015. 4. 28.
2015년 4월 19일 주일 공동기도문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게 합당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공의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죄악과 어둠 그리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기억하며 부활 후 세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자녀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며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는(대하 16:9) 성부 하나님, 옛적에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약속하신대로 다 이루어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것처럼 오늘도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오직 하나님의 명령과 규레와 법도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복에 복을 허락하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영을 그들에게 부어주셔서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 하옵소서. 내가 의인을 부.. 2015. 4. 18.
2015년 4월 12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생명이시며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능력과 소망을 갖게 된 주님의 자녀들이 거룩한 주님의 교회에 모였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저희들의 모든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며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시 95:3, 6), 온 땅과 만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베풀어주신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하늘의 별처럼 빛나며 하늘의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너희가.. 2015. 4. 11.
2015년 4월 5일 주일 공동기도문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돌보시며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지혜와 거룩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구원받은 성도들이 드리는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사 42:3),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오늘도 주님 앞에 모여 예배하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아들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그 놀라운 권능을 오늘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셔서 모든 고통과 환난과 죄악에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나는 부활이요 .. 2015. 4. 11.
2015년 3월 29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생명이시며 영원한 소망이신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희들이 종려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사 54:5), 오직 하나님이 천상천하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피조물들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게 합당하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며,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여 온 나라와 족속이 모든 방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 2015. 4. 11.
눈물없이 갈 수 없는 길 내 생애 가장 큰 영향을 준 순교자는 주기철 목사님이다. 그분은 평생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사셨고, 순교보다 더욱 값진 것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라 생각하셨다. 나는 목회를 하다가 안일해질 대, 골방에서 몇 번이고 이 찬송을 부른다. 주 목사님이 부르신이 찬송을 부르노라면 마음 속에 순교자의 영성이 되살아난다. 눈물없이 못 가는 길 피 없이 못 가는 길 영문 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영생복락 얻으려면 이 길만은 걸어야해배 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세 주기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더럽게 무릎 꿇고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을 향한 정결을 지켜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30대에, 스데반도 청장.. 2015. 3. 22.
2015년 3월 22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신(대상 28:20)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존귀하신 우리 주님께서 고난당하심을 기억하며 주님을 더 사랑하기를 다짐하는 사순절 다섯 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신 18:13)고 명령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 사회는 옛날 가나안 땅처럼 온갖 가증한 일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죄악에 가득찬 이 세상과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거룩.. 2015. 3. 21.
2015년 3월 15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힘과 피난처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주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는 저희들에게 하늘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힘으로 우리를 변호하시며 주의 이름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하며 온갖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게 인생을 굽어살펴보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를 찾아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는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며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분임을 날마다 고백하며 살게 하옵소서. 자신이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값진 향유를 주님을 위해 깨뜨려 드린 여인을 바라보.. 2015. 3. 21.
바라보는대로 된다 미국의 어느 소년이 길에서 5 달러 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그는 그것을 줍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행여 또 이런 있을까하여 땅만 쳐다보고 다녀 그만 이것이 습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데 큰 취미가 생겨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와 수천 개의 동전, 그 외에 수많은 자질구레한 것들을 많이 주웠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런 것들을 줍느라고 푸른 하늘이나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 일생이 결국 넝마주의 인생으로 끝나고 만 것입니다. 어느 구두닦이 소년은 구두를 닦을 신발을 찾기 위하여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발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 생계는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그 이상의 것을.. 2015. 3. 8.
2015년 3월 8일 주일 공동기도문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사랑이 많으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셋째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우리에게 거룩한 하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허락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고난의 한 복판에서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고난당할 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분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과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임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 2015. 3. 8.
하나님의 뜻인가, 내 뜻인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마도 가장 허망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뜻으로 위장한 자기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기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어떤 일이 절대로 포기가 안 된다면, 죽어도 그 일만큼은 내려놓지 못하겠다면 그것은 100% 자기의 뜻입니다. 자신의 욕심에 미혹되어 스스로 정한 자신의 야망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에게 중요한 일이라도 한 순간에 그 일을 포기할 수 있다면 그 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다만 도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키시면 할 것이요, 하나님이 막으시면 멈출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영혼이 예민하게 깨어있지 않으면, 자신의 욕심과 하나님의 뜻을.. 2015. 3. 1.
2015년 3월 1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로우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순절 둘째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백성이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생수를 얻기 위하여 웅덩이를 판 죄악에서 떠나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 앞에 다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천상천하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다시 고백하게 하시고 인간의 손으로 만든 모든 우상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평안과 능력도 주지 못하는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 2015. 3. 1.
2015년 2월 22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고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에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된 복음이 유다와 사마리아를 거쳐 유럽과 전 세계에 전파되어 사망의 그늘에 있던 민족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여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2015. 2. 22.
2015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2015. 2. 15.
하늘에서 다시 태어나는 날 1969년 10월 29일, 클라란스 조던 목사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이노니아 공동체 식구들이 모여 조촐하게 장례식을 진행하고 순서에 따라 나무 아래 관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공동체 식구들은 사랑하는 지도자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지켜보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흑인 아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생일 축하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아 오늘은 조던 목사님이 하늘에서 다시 태어나시는 날이야.” 사람들은 슬픔을 멈추고 함께 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 순간 슬픔의 자리는 놀라운 희망의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밀라드 풀러는 그 자리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날의 장례 광경은 바로 .. 2015. 2. 15.
2015년 2월 15일 주일 공동기도문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기를 기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저희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만 드리는 예배가 예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에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임을 깨닫고, 날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 2015. 2. 14.
2015년 2월 8일 주일 공동기도문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며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한없으신 사랑과 거룩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전 세계 모든 성도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시고 참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요즘 우리 사회는 인간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너무 쉽게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해버리거나 다른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생각해서 자살과 살인 사건이 하루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을 함부로 여기는 배후에 처음부터 살인한 자인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