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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자료688

십계명 2014. 11. 15.
2014년 11월 16일 주일 공동기도문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존귀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시간의 흐름속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저희들에게 주셔서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것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육신이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영.. 2014. 11. 15.
2014년 11월 9일 주일공동기도문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며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은혜 아래 살다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맞추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며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며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들이 다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좋은 것으로 우리들의 소원을 만족케 하셔서 하나님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 2014. 11. 15.
2014년 10월 26일 주일 공동기도문 언제나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셔서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구원받은 형제와 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며 반석이 되시고 환난 날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 2014. 10. 26.
2014년 10월 19일 주일 공동기도문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시어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구원받은 성도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에 모여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다함없는 사랑으로 끝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탕자와 같이 아버지를 거역하며 집을 나간 저희들을 책망하거나 저주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으로 기다리신 아버지의 그 큰 사랑이 저희들을 죄와 죽음의 늪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감사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성자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2014. 10. 26.
2014년 10월 12일 주일 공동기도문 시간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끄시는 창조와 역사의 주 하나님,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날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하루하루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하나님의 그 크신 자비와 사랑으로 구원하셔서 영생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역자로 불러 주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첫 날보다 나으며,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한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의 잘못과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세.. 2014. 10. 26.
2014년 10월 5일 주일 공동기도문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버리지 아니하시는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몸된 교회에 모여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저희들의 모든 경배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복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모두 존귀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어느 누구 한 사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와 국가주의 그리고 폐쇄적인 민족우월주의와 잘못된 종교적 신념 때문에.. 2014. 10. 4.
2014년 9월 28일 주일 공동기도문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때로 고난과 아픔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받으며 아파하는 것을 바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나 생명과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살았습니다.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의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범죄하는 영혼은 반드시 죽지만, 어떤 죄를 범했든지 그 모든 죄에서 돌.. 2014. 9. 27.
2014년 9월 21일 주일 공동기도문 우리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며 우리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크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무런 자격도, 공로도, 의로움도 없는 저희들을 무조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을 더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땅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서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모든 피조물 가운데 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 2014. 9. 20.
오해 「이방인」의 작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알베르 카뮈의 희곡 중 '오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 작품 속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부 유럽의 외딴 들판에 한 모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조그만 여인숙을 경영하면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살아갑니다. 원래 그 집에는 '쟌'이란 아들이 있었지만 어렸을 때 가출해서 지금은 두 모녀만 살고 있습니다. 두 모녀는 가난과 고독에 지친 나머지 이상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자기 집 여인숙에 투숙하는 손님 중에서 특별히 돈 있어 보이고 혼자 투숙하는 남자 손님에게만 마취약을 먹인 후 목 졸라 죽이고 소지품을 뒤져서 돈과 보석을 빼낸 다음에는 강물에 빠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과 고독과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서했지만 점점 이것이 상습화되었습니다. 그러.. 2014. 9. 13.
2014년 9월 14일 주일 공동기도문 정의를 사랑하시며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않으시고 영원히 보호하시는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구원받은 저희들이 아직까지 거룩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세상의 더러운 죄와 이기적인 욕망에 빠져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여전히 내 생각과 내 고집 그리고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희들의 생각이 변하여, 오직 하.. 2014. 9. 13.
좋은 첫 인상을 갖게 하는 비결 대인 관계에서 호감을 주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대개 2~3분 이내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첫인상이 좋다면 중요한 만남에서 절반의 고지를 획득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한 이유는 자칫 한번 잘못 비쳐지면 상대방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각인되기 쉽고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첫인상은 대부분 시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각으로 받아들인 정보와 기존의 정보를 함께 적당한 해석을 한 후, 그 인상을 확정하고 그 다음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심리학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메라비언(Albert Mehrabian)박사는 "인간은 평상적인 의사소통에 있어서 55%의 시각(복장과 외모 등)과 38%의 목소리(음색, 억양, 높낮이 등)와 신체언어 그리고 7%의 말하는 내용을 근거로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했.. 2014. 9. 11.
인생의 폭풍을 이기기 위해서는 ... 나는 폭풍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폭풍이 가져 오는 결과물은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달리기는 싫어하지만 그로 인해 누리게 되는 건강이나 상쾌한 기분은 좋아한다. 그리고 훈련은 달가워하지 않지만 훈련을 통해 얻게 되는 명쾌한 생각과 깨끗한 양심 그리고 다른 많은 유익들은 좋아한다. 주유소에 들르는 것은 귀찮지만 휘발유없이는 1미터도 움직일 수 없기에 싫어도 시간을 내서 기름을 채우는 수고를 한다. 인생의 폭풍도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시련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잘 대처하기만 하면, 인생의 한파를 통해 이 세상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인생의 폭풍을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그것이 다 지나갈 때까지 견디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에.. 2014. 9. 11.
영성의 세 단계 성서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영성은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단계는, 자신이 계획하고 생각하는대로 살아가는 '자아중심'의 단계이며 둘째 단계는,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버리고 광야와 고독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자아포기'의 단계이며 셋째 단계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는 '자아초월'의 단계이다. - 이상직교수님의 「작은 것들이 세상을 바꾼다」중에서 - 2014. 9. 11.
2014년 9월 7일 주일 공동기도문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시고 공평한 추를 기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정직하며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를 생명에 이르게 하시고 악을 따르는 자가 심판에 이르도록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원자로 믿는 저희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의심하지 않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세상의 부귀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 교회와 가정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교회되고 가정이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세상을 구원하며 거룩한 빛을 드러낼 수.. 2014. 9. 6.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지하든지 혹은 인지하지 못하든지 간에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더구나 그 살아계신 하나님은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당신이 길을 걸어갈 때에도,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도, 학교에서 공부할 때에도, 혹은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떨 때에도, 아니면 당신이 깊은 슬픔에 잠겨 어두컴컴한 방 한 구석에서 흐느껴 울 때에도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당신이 듣든지 혹은 듣지 못하든지 그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지 않는 때는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 2014. 9. 4.
2014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2014년 추석가정예배 2014년 9월 8일 인도자 : 가족 중에서 예배에로의 부름 인 도 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14년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예배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 함 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 2014. 9. 4.
돕는 손(The helping hand) 프랑스의 화가 에밀 라누(Emil Renouf )가 1881년 발표한 작품 중에 이라는 그림이 있다. 이 작품에는 바다 위에 한 노인과 어린 소녀가 겨우 탈만한 작은 배 안에서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 그림이다. 소녀의 모습을 보면 심각하게 힘을 주어 노를 젓고 있지만 사실 배는 할아버지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다. 그런 소녀를 바라보며 할아버지는 부드러운 웃음을 짓고 계신다. 웃고 있는 할아버지의 팔에 힘이 들어가면 배는 앞으로 나아간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진지하게 하나님을 한다고 애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힘이 얼마나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는데 큰 힘이 될까? 마.. 2014. 9. 3.
악취가 나는 거름 매태복음 13장에는 서로 다른 땅에 씨를 뿌린 농부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나중에 다양한 유형의 땅이 어떠한 것을 생산해 내는 지 설명해 주셨다. 좋은 땅에 대해서 예수님은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면 나의 삶에 결실을 가져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좋은 땅을 가져야 한다. 좋은 땅은 잘 일군 땅으로 부스러지 쉽기 부드럽다. 그것은 주인이 삽을 가지고 흙을 뒤집고 파헤쳐 준 땅이다. 땅을 좋은 땅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그 땅에 퇴비나 거름을 붓는 일도 포함된다. 이렇게 함으로 땅이 좋아지고 더 기름져서 식물이 잘 자라도록.. 2014. 9. 2.
2014년 8월 31일 주일 공동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함께 지구 한 모퉁이에서 인종과 종교에 대한 편견과 아집으로 인해 자행되고 있는 가슴 아픈 사건을 안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게 창조되었지만 더러운 이기심과 욕망 그리고 교만함으로 하나님을 떠나 온갖 죄를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편협한 이기주의와 우월감을 내버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어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 2014. 8. 31.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한 의사가 응급수술을 위한 긴급전화를 받고 병원에 급히 들어와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수술실로 향하고 있었다. 의사는 병원 복도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의 아버지를 발견했다. 의사를 보자마자 아버지는 소리를 질렀다. “오는데 하루 종일 걸리나요? 당신은 내 아들의 생명이 얼마나 위급한지 모르나요? 의사로서 어떤 책임 의식도 없나?” 의사는 미소를 지으며 달랬다. “죄송합니다. 제가 외부에 있어서 전화 받자마자 달려 왔습니다. 수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만 진정해 주세요. 아버님..” 소년의 아버지는 매우 화내며 말했다. “진정하라고? 만약 당신의 아들이 지금 여기 있다면 진정할 수 있겠어? 내 아들이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거야?” 의사는 다시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아들을 위해서 기도해 .. 2014. 8. 30.